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
이걸 민주주의라는 개념으로 만들고
국가의 시스템으로 만들어 놓은 사람들이 존경스럽다
그냥 갑자기 이 말이 하고 싶었다
요샌 나는 잘 하고 있는걸까?
같은 질문은 잘 안하는 것 같다
그런데 내일은 조금 조용히 일하자
나는 요즘 다시 관심이 받고 싶은가보다
하지만 난 어떤 한명에게 원한살 짓을 했다
그때는 그걸 몰랐지만 이제서야 알 것 같다
그러니깐 어려워도 그걸 다시 하는건 포기하자
결국 가장 겁쟁이는 나인데?
그러지말고 자신감있게 행동하자
나는 요즘 조금은 붕 뜬 기분인 채로 하루하루를 스트레스받지않고 즐겁게 살려 하고 있다. 하지만 일을 더할 준비는 되어있다.
나에겐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많다
그 사람들이 지금 내게 있다는 것.
언젠가 그 사람들이 모두 돌아가시더라도,
그 사람들이 내게 있어주었다는 것을 기억할것.
갑자기 고마운 사람들이 많다.
나는 까불면 안돼, 겸손해야돼
그리고 능력이 되면 모두를 스트레스받지 않게 해주자
행복하게 해주자라고 말하고 싶은데
행복의 기준이 다들 달라서 곤란해진다
그냥 일단 650억을 벌자
서른 즈음에 불렀던게 며칠 전인 것 같은데
벌써 만으로 서른 넷
나도 나이를 먹는구나
참 부끄럽긴하다. 젊음에 취해 정신 없었으니깐.
그런데 어떤애가 그걸 좋아한다그래서 기억했다
난 걔를 다시 꼭 한번 만나볼 것 같다
뭔지는 모른다. 뭐가 기억된건지
그걸 확인하려고 만나볼 것 같다
요즘 경제 위기가 왔다고 하는데.. 온 것 같다. 비행기값이 이렇게 비쌀줄은 생각도 못했네?! 그런 것 보면 조금 그렇다.. 그치만.. 조금 나가기 불편했어서 안나가던거랑 지금은 상황이 다르긴 하다. 그런데 비에이5라는 놈도 온다고 한다. 진짜 124차 웨이브도 있나? ㅋㅋㅋ
나는 어떻게보면 푸틴을 좀 간지나는 형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어찌됐든 범지구적 재앙때문에 운신폭이 좁은 상황에서 이걸 뭔가 기회로 잡는 것을 보고 악인이 맞거나, 아니면 이 코로나가 다 거짓이란걸 푸틴만 알고 있어서 아무 겁없이 최적의 기회였거나.
내가 지금 당장은 먹고살 걱정을 안해서 당사자들의 사정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런걸 수도 있지만.. 어쨌든 싸움은 안좋다. 우크라이나 내부 사정도 들어보면 정치적 혼란이 심했다고 한다. 일단 아무도 안 움직이려는 이 기회를 틈타 나토가입을 시도하는 듯한 행동도 정치적 불안을 야기한다. 여기도 정치인들이 제정신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인구 1/3이 러시아어인데 러시아어 금지령을 때린덴다. 창씨개명하고 일본어쓰라고 강요당한 조상님들이 이런 입장이었나싶기도 하고... 러시아가 점령을 했는데 현지 주민이 반긴다.. 이것도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근데 앞으로 어떻게든 우크라이나가 현 정부 상태로 살아 남는다면 분명히 그 남은 2/3+랑 일부의 "우크라이나 민족" 이라는 개념이 확실하게 잡히긴 할 것 같다. 러시아와는 또 다른.
그렇지만 나는 러시아를 옹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푸틴은 이제 악마다. 그런 우크라이나의 정치적 혼란을 틈타 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전쟁을 시작했다. 그 사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지만 그런 사유만큼이나 전쟁으로 죽은 민간인들의 사유들도 존중되었어야 할 것이다.
경제가 더 안좋아질까?
어떻게든 될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알긴 알고 있다
그래서 더 골치아플 것이다
이영도 작가는 눈마새같은 소설 또 안쓰시나
친구가 선물로 준 책은 아직도 다 못읽었다
참 그러고보니 주말엔 한 친구를 세번이나 봤다
그녀석이 여기에 잘 정착했으면 좋겠다
7월이 끝나면 8월이 온다
endless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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